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후기|신영미 교수님과 배우는 웃음힐링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고 사람들과 함께 웃는 시간은 더욱 소중해집니다.
저는 현재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지도자반 5기 수강생으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신영미 교수님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만 배우는 수업이 아닙니다. 웃음과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부터 강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책임감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신영미 교수님의 수업과 웃음치유의 필요성, 웃음힐링노래강사가 갖춰야 할 덕목, 수업에서 배운 백난아의 명곡 〈찔레꽃〉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웃음힐링노래강사 신영미 교수님 수업
신영미 교수님의 수업은 노래의 음정과 박자를 익히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정과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이끌어 주십니다.
노래가 익숙하지 않거나 사람들 앞에서 표현하는 일이 쑥스러운 수강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 한 곡을 지도할 때도 단순히 가사와 멜로디만 알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작사가와 작곡가, 노래를 처음 부른 가수, 노래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그 덕분에 노래를 무심히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가사 속에 담긴 삶과 감정을 이해하면서 부르게 됩니다. 이전에 알고 있던 노래도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신영미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좋은 강사는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강생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진정한 강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치유가 필요한 이유
현대인은 크고 작은 걱정과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마음속에는 외로움과 답답함을 품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관계가 줄어들기 쉬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에게 함께 웃고 노래하는 시간은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웃음은 굳어 있던 표정을 부드럽게 만들고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 줍니다. 함께 웃다 보면 긴장이 풀리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됩니다.
관련 연구에서도 웃음이 기분과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합니다. 다만 웃음치유는 질병을 직접 치료하는 의료행위가 아니므로 일상생활의 정서적 건강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보완적 활동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웃음 관련 연구
웃음과 노래를 함께하면 좋은 점
웃음과 노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숙한 활동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하면 다음과 같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긴장된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누구나 긴장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웃음과 익숙한 노래로 수업을 시작하면 경직된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자연스러운 소통을 돕습니다
같은 노래를 부르고 함께 박수를 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만들어집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웃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인 친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게 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도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기쁜 노래를 부르며 활력을 얻고, 애잔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속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줍니다
정해진 시간에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새로운 노래와 동작을 배우는 과정은 평범한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줍니다.
발표와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웁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점차 자연스러워집니다. 작은 성공 경험이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시작한 웃음도 옆 사람의 웃음과 만나면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바뀝니다. 여기에 노래가 더해지면 교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자리가 됩니다.
웃음힐링노래강사가 갖춰야 할 7가지 덕목
신영미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노래강사에게는 노래 실력만큼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 수강생을 존중하는 마음
강사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서툰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마다 목소리와 음역, 감정 표현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작은 참여에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누구나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2.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강사의 표정과 말투는 수업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밝은 인사와 따뜻한 미소는 수강생이 마음의 문을 여는 첫걸음입니다. 강사가 먼저 즐겁게 참여해야 수강생도 자연스럽게 웃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
3. 세심한 관찰력
수강생의 연령과 건강 상태, 성격, 참여 정도를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큰 동작이나 높은음을 무리하게 따라 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참여가 어려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배려해야 합니다.
4. 정확하고 쉬운 노래 지도 능력
호흡과 발성, 음정, 박자, 가사 전달법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어려운 부분은 짧게 나누어 반복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5. 노래의 배경을 공부하는 자세
노래가 만들어진 시대와 작사가·작곡가, 가수의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면 수강생의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가사의 의미와 노래에 담긴 사연을 알고 부르면 평범했던 노래 한 곡이 살아 있는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6. 공감하고 경청하는 태도
웃음힐링 수업에서는 말을 잘하는 능력만큼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수강생의 경험과 감정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공감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수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7.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
수강생의 연령과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선정하고 반주와 음향기기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즐거운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안전과 교육 목적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성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국민가요 〈찔레꽃〉에 담긴 역사 이야기
이번 수업에서 배운 노래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은 곡은 백난아 선생님의 **〈찔레꽃〉**입니다.
〈찔레꽃〉은 김영일 작사, 김교성 작곡으로 알려진 노래입니다. 백난아가 불렀으며 발표 시기는 자료에 따라 1941년 또는 1942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표 연도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제강점기 말의 아픈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노래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고향과 초가삼간, 이별과 그리움은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찔레꽃〉은 남녀 간의 사랑과 이별만을 노래한 곡이 아니라, 잃어버린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했던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도 해석됩니다.
노래의 탄생 배경에는 작사가 김영일과 작곡가 김교성이 만주 순회공연을 다녀온 뒤 작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러한 세부 일화에는 전승과 해석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노래에 얽힌 배경 이야기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농민신문 ‘그 노래 그 사연–백난아의 찔레꽃’
가수 백난아와 시대를 넘어 사랑받은 노래
백난아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에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백난아의 맑으면서도 애잔한 목소리는 〈찔레꽃〉에 담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의 슬픔을 깊이 있게 표현했습니다.
〈찔레꽃〉이 오랜 세월 사랑받는 이유는 화려한 기교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향과 가족, 이별과 그리움의 정서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옛 노래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지나온 세월과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신영미 교수님께서는 노래의 역사적 배경과 가수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가사를 무심히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긴 감정을 생각하며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좋은 강사를 꿈꾸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지도자반 5기 수업은 저에게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신영미 교수님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웃음힐링노래강사는 단순히 즐거운 분위기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웃음과 노래를 매개로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이 바로 웃음힐링노래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도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성실히 익혀 노래 한 곡과 따뜻한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웃음에는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있고 노래에는 추억과 감정을 이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웃음과 노래가 함께할 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신영미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지도자반 5기 수강생 모두가 웃음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멋진 강사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 본 글은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교실 지도자반 5기 수강생이 직접 수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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